N년차, 혹은 이에 준하는 역량을 뜻하는 문장이란?

2024. 3. 21. 00:43개발자 소개글/작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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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인이 쌓은 연차보다 높은 채용공고가 올라와져 있을 때 지원 자격이 되는지의 대해 한번 다뤄보고자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늘 강조해 왔던 내용 중 하나인 개발은 경력이 아닌 실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계속해 왔다.

이 말인즉슨 저연차가 퍼포먼스를 잘 내는 개발자인 반면 고연차가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본인이 1-2년 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면 4-5년 차를 뽑는 공고에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고 서류 통과 후 최종적으로 합류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의 대해 아주 가능성이 없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경력이라고 한다면 프로젝트 경험도가 많고 개발의 대한 배경지식이 깊고 넓음을 측정하는 부분에 불과하며 경력을 쌓는 동안 본인이 무슨 일을 했는지 혹은 개발에 진심을 가지고 개발 숙련도를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했는지 이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저연차가 중/고급 수준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회사 내에서도 적게 투자하면서 고효율을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연차에서 3-5년 이상 채용 조건으로 지원하게 된다면 꼼꼼하게 물어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임해야 하는 점도 고려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실력을 연차로만 따지는 업체가 간혹 있을 수도 있다. 이는 개발자 채용을 잘하지 못하는 업체일 확률이 매우 높고 실력 있는 개발자를 채용할 능력이 없거나 서류를 꼼꼼히 확인 안 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연봉 협상 시 단가 후려치기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진짜 중요한 실력은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나 포트폴리오, 개발 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진행한 내용들, Github, 기술 블로그, 개발 활동한 이력이 있는 SNS, 사이드 프로젝트, 코딩 과외까지 진행한 이력 또한 남기는 것도 중요하고 프로젝트 평가가 있으면 평가도 기입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어필이 된 것이고, 본인이 노력한 부분이 확실하기 잘 비친다면 채용하는 업체에서도 최소한 이목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력서도 솔직하게 기입하자. 솔직하게 기입만 해도 충분하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수준의 이력까지만 딱 기입해 놓자. 의심이 가는 이력서만 아니면 충분히 어필이 가능하다. 본인이 저연차인데 고연차도 어려워하는 것을 자랑처럼 쓴 이력서일 경우 의심하기 딱 좋을 것이다. 차라리 본인이 노력한 부분을 어필하는 것이 훨씬 낫다.

잘하는 이미지를 보여주기보다는 그냥 본인이 어디까지 노력을 했는지의 대해 포트폴리오에 담아서 어필하는 것이 충분하다. 회사에서 한 내용 이외의 따로 자기 계발을 한 것의 대한 것도 모두 포함시키고 이목만 끌어주는 이력서만으로도 무난하게 서류 합격이 가능하고 면접 때도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어차피 업체에서 본인의 대한 자료를 받았을 때의 기반으로 하여 이력서랑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고 어느 정도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 가능한 지표로 활용만 해도 충분히 어필할 만큼 어필이 가능해지기 때문이고, 이 사람은 5년 차라고 해도 충분하다는 것의 인상을 심어줬다면 서류 합격이 충분히 된다.

대신 희망 연차를 걸었던 채용공고에 서류 합격 했을 때 면접시 타이틀하게 물어볼 가능성이 있으니 이점은 참조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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