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4. 23:57ㆍ개발자 소개글/작은 팁
이것은 내가 잡플래닛의 대한 리뷰를 보고 회사를 평가를 했을 때의 결과들의 대해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잡플래닛도 100% 신뢰성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나는 사실 좋은 글은 잘 보진 않고 평가가 나쁜 글 위주로 보고 판단하는 편이다.
물론 나쁜 글이라고 해도 100% 믿지 않으며 면접은 보고 잡플래닛 나쁜 리뷰와 면접 결과와 일치성이 보인다면 거르는 편이고 이전에 나빴지만 현재는 나아진 것으로 보이는 것이라면 수긍이라도 해볼 것이다.
면접을 보고나서 잡플래닛 리뷰가 쓴 것 감정적으로 작성했는지, 침착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적은 경우도 있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면접 때 지원자에게 대하는 태도로 보고 재평가 할지 입사하지 말아야 하는 업체인지 판단하고 최종 합격 시 역시 처우 협상을 어떻게 대하는지의 따라 결정하는 편에 가깝다.
이 중에 내가 어떤 거를 보고 판단할 것인가?
1. 리뷰 내용 중 너무 나쁘게 작성된 내용이 많은 경우 퇴사율을 보고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체크하여 면접 때 대하는 태도도 보고 판단한다.
=> 사실 이것은 잡플래닛 내용 사실 그대로 질문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마 사내정치가 있다는 평이 있고 일하는 사람이랑 하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 등 이런 게 적혀 있다면 면접 때 체계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고 이런 거 물어보면 된다. 또한 팀 문화의 대해 물어보고 팀 구성원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물어본다. 그거마저 답을 하지 않고 회피하려 하면 사내정치 있다는 것이 존재될 가능성 있으며 서로 커뮤니케이션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이 된 것으로 그 업체는 믿거 하면 된다. 그 이외에 임금이 밀린다라는 평이 존재하거나 임원진이 윽박을 너무 지른다 라는 평이 존재하면 면접 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면 되고 이것이 변하지 않았다면 합격해도 거르는 것이 좋다.
2. 면접 시 개의치 않는 질문을 하거나 압박면접을 저급하게 하거나 기본적인 피드백이 잘 말하는지 확인한다.
=> 보통 채용과 관련 없는 질문을 하는 경우를 말하고 싶다. 또한 분야에 관련 없는 질문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일하는 목적은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분야로 먹고살기 위해 입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그러나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종교적인 질문, 가족관계,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트집 잡는 어투(중간 공백기의 대한 공격적인 질문, 외모지적, 지원자 이력 폄하 등)의 대한 질문하는 것들 있으면 절대 가지 않는 게 좋다. 그 업체는 업체 스스로 무덤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다른데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평점 안 좋은 업체일수록 오히려 사려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3. 리뷰 내용 중에 치명적인 리뷰가 과거부터 최근까지 적혀 있는 경우 믿고 면접에 참여하지 않는다.
=> 이 조건에 해당하는 것은 나는 리뷰 수가 10건 이상 작성 된 경우에 해당되고 크레딧잡(현; 원티드 인사이드) 에서도 퇴사율이 입사율보다 더 높거나 퇴사율이 20% 이상 되고 달마다 계속 인원이 바뀌는 것이 보이는 전재하에 바라본다. 최근 1년 기준 대상으로 이런 키워드가 가독성 있고 상세하게 적힌 내용이 적혀 있으면 믿거하는 편이다. "임금체불", "임금밀림", "임원진 실무 모름", "갑질이 심함", "감정기복", "불손함", "저급함", "연봉통보", "의사결정 없음", "독단적", "파벌" 등 이런 키워드가 감정적인 말투가 아닌 타당한 사유가 적혀 있으면 면접 때의 분위기와 잡플래닛 리뷰 내용이 똑같을 확률이 70% 이상인 경우가 많다.
4. 평점 좋은 리뷰는 그냥 참고정도만 하자.
=> 평점 좋은 리뷰를 봤을 때 대부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리뷰가 대부분이었다. 대부분 달린 리뷰들은 "우리 회사는 복지를 이만큼 누리게 해 준다." "도서비 지원, 자기 계발 지원비 지급", "연차사용이 자유롭다.", "주 5일 38시간 근무" 등 이런 건 솔직히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거는 표면적인 장점에 불과하고 언제든 없앨 수 있는 복지로 별점 올리기 작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믿어도 된다. 단점은 장점을 방어형으로 단점을 작성한 경우 이것은 빼박 조작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직장 생활하면서 단점은 안 나올 수밖에 없다. 직장 다니다 보면 남의 돈 버는 게 쉬운 일이 절대 아니다. 실제 내부를 파헤쳐보면 본인이 억지로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 하는 일의 비해 보상이 너무 적은 기분일 것이고, 반복적인 업무가 너무 많아 질릴 수 있다고 하거나 새로운 일을 진행하느라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는 등 직장 생활하면서 실제로 이렇게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장점에서는 복지 이런 것 보다 업무 하면서 나온 장점을 작성을 해야 진정성이 있는 글이다.
5. 그나마 양호한 리뷰가 달려 있는 경우
=> 이것은 키워드로 작성을 해보겠다. "수직적이다.", "체계가 없다.", "평균 연령대가 높다.", "옛날 문화 강요", "야근이 많다.", "급여가 높은 편은 아니다.", "회식이 잦다.", "임원진이 고집이 세다." 등 이런 단점이 달려 있으면 그나마 양호한 축에 속한다. 이것은 그냥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내가 원하는 회사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결정해도 좋다. 사업 특성이 저런 건지 혹은 회사 문화가 원래 이런 건지 등 이걸 확인하고 그냥 나만의 문화를 찾아가면 되는 것이다.
6. 잡플래닛 평가는 회사 추구하는 인재상과 리뷰에서 나오는 장단점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점이다. 원래는 회사의 대한 평가가 이 점에서 판단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일의 특성, 사업 분야, 회사 문화, 거기에 나오는 장단점 등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잡플래닛의 기능이다. 하지만 조작리뷰나 진정성 없는 리뷰가 많이 달린 경우는 의심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사실 잡플래닛 리뷰는 아예 없거나 리뷰 수가 적어야 좋은 회사로 여기는 편으로 본다. 보통 회사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잡플래닛은 신경 쓰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고 잡플래닛의 대한 댓글을 달 생각 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7. 리뷰 내용 중 키워드가 "가족" 이라고 붙여있는 경우
=> 이건 케바케라 100% 좋은건지 아닌건지 단정 지을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은 피해야하는 회사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족회사라도 정상적으로 운영 하는 거면 양호한 측에 속하지만, 가족들끼리 권력, 성과 가로채기, 정치질 등으로 자리만 차지하는 가족 직원이 존재할 경우 이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만일 가족 관계없이 직원이랑 동등하게 대우받고 하면 사실 일반 회사나 다름 없다. 물론 잘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판단하자.
여기까지의 나의 잡플래닛의 대한 생각을 달아보았다. 이것은 나의 견해이며 내가 적은 내용들과 다르게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공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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