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의 시대, 개발자로 시작하기

2023. 12. 26. 03:14개발자 소개글/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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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에 개발자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연구조사에 들어가보고자 한다. 요즘 경기 불황이라 신입 개발자 및 주니어 개발자가 설 자리가 많이 사라진게 사실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개발자로 살아가는 일자리는 양질의 일자리를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시니어에게 일자리가 많이 주어질지도 모른다. 현재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입 개발자나 주니어 개발자가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할 것인가?

사실 시니어 개발자 자리를 뽑는 자리에서는 주니어 등급의 개발자가 채용이 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이력서 경력 뻥튀기해서 운이 좋게 들어간것일까? 물론 그것도 아니다. 필자는 허위 이력서로 제출하여 채용된 사례가 아닌 솔직하게 표현한 이력서를 보고 채용하는 과정 그대로 표현한 것을 전제하에 의해 작성한 것이다.

물론 대부분 실력을 연차로만 판단하는 업체도 있긴하다. 필자는 연차를 실력으로 믿는 업체와 면접을 봐본적이 있었다. 100% 실력 검증을 할 줄 모르고 단가 깍을려는 자리인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이 경우 진심으로 실력 있는 사람들과 일을 하기 힘든 자리일지도 모른다.

반대로 가끔 경력있는 사람들도 신입 일자리를 노리고 접근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 때문에 신입/주니어 일자리에 진입하기 힘든 것도 또하나의 현실이 되어지기만 한다. 그래서 빈번히 신입/저연차 개발자 포지션에도 면접의 자리가 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기도 한다. 따라서 신입/주니어가 어떻게 개발자로 진입 할 것인가?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아예 가능성은 없지 않다. 어쩌면 위기가 기회로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업체에서는 대부분 시니어 개발자를 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즘 채용공고를 보았을 때 대다수가 시니어 개발자 채용하는 자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시니어 개발자를 채용할 수 없는 여건이 주어지는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이 경우 주니어/신입 개발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나 역시도 2-3년 이상 경력 미달인 곳도 서류 통과하고 면접까지 기회를 받아본 적 있었다. 결코 경력이 꼭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본인이 시니어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어필 할 수 있을까? 본인이 얼마나 개발 세계의 대해서 잘 이해하고 리더쉽을 위해 얼마나 공부하고 얼마나 연구를 해왔고 프로젝트 동안 무엇을 습득하고 파급효과가 무엇이고, 개인 시간에 따로 공부한 내용이 무엇이고 지원한 업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기술 스택과 팀과의 핏이 맞는 부분이 존재한다면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물론 뽑는 기준은 각각의 업체의 문화마다 다르니 이 점은 참고하는 쪽으로 두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본인이 신입/주니어 개발자인 상태로 시니어 개발자 채용하는 자리에 채용 프로세스를 걸치게 된다면 시니어 개발자보다 더 열심히 준비 해야하고 내공을 더 많이 쌓아야하며 최대한 많은 것을 다뤄보면서 개발의 대한 이해도와 지원한 업체에 주요업무의 대한 파악과 무엇으로 기여할 것이며 사업할려는 분야의 대한 이해도 등 하나씩 챙겨가면서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취업이 어렵다고 개발 뻥튀기 하는 업체까지 고려해보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다. 정 갈때가 없고, 생활고 문제와 공백기가 길어질거 같을 경우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 하는 사람이라면 들어가도 좋다. 그 업체는 일단 들어가기 쉬운 대신에 프로젝트 투입 전 업체에서 작성해준 이력서를 숙지하며 다가가야한다. 투입 이후에는 본인이 실력의 한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개발의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하고, 사수 없는 개발자가 존재 할 경우 고생을 많이 할 것을 감안 해야한다.

본래라면 신입/주니어 개발자 시절에는 베테랑 개발자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개발 환경을 마련시켜주는 업체에서 일하여 내실 다지면서 성장해 나가는 곳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지금 시대에는 그런 업체를 찾는 것이 힘들 것이다. 신입/주니어 뽑는 자리가 있는 경우는 대체로 자금이 여유로운 경우 투자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 업체인 케이스와 한 업체를 차리고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님이 베테랑 개발자 출신인경우 수제자로 키워서 나갈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이 업체가 가장 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이런 업체는 하늘의 별따기에 가깝다고 생각하니 보통은 혼자서 미리 내실을 다져야 한다.
대학시절, 부트캠프 시절이나 아르바이트 생활하면서, 취준생 시절까지 공백기 최소화하는 것을 노리면서 꾸준히 내실을 다지고, 기술적으로 도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물론 취업 후 직장 생활 할 때도 마찬가지다. 개발 바닥은 취업했다고 해서 절대 방심하지 않는게 가장 좋다. 특히 이 시국에서..

또한 내실 다지고 싶을 때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기술 스택으로 재능 기부 프로젝트와 외주프로젝트,  github 프로젝트로 본인이 사용해보지 않는 다양한 기술 스택과 라이브러리 등을 진행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목적으로 접근 하는 쪽으로 나아가여 어필 할 수 있는 부분들 까지 본인만의 경쟁력을 올리는 것이 개발자로써 살아가는 길일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기준은 공백기는 가급적 짧게 하라는 말로 이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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