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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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가 되기 위한 과정 속에서, 내가 느낀 한계와 방향
나는 작년부터 스스로에게 ‘2년의 목표’를 설정했었다.그중 1년이 지난 지금, 그 과정에서 나는 꽤 많은 생각과 성장을 거쳐왔다. 당시의 나는 개발 실력과 소프트 스킬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현재까지의 과정을 겪어온 나로써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자에서 벗어나,“어떻게 구조를 설계하고, 어떻게 시스템 전체를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고민까지 하게 되었다. 🔗 관련 글: 2년짜리의 목표 2년짜리의 목표나의 역량은 지금부터 2년짜리 목표로 잡기 시작하였다. 이 목표는 2년 동안 하드스킬과 소프트스킬을 갖춘 개발자가 되기 위한 목표라고 여기고 다가가도록 한다. 지금까지는 오로지 개발 숙련berkley.tistory.com 시야의 전환, 그리고 설계자로서의 의식개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2025.04.17 -
Low-code 설계의 고민: 커스터마이징과 권한 사이에서
부제: 실무 경험으로 풀어보는 Low-code 설계의 함정과 총알받이 방지 전략 요약 SaaS나 솔루션 운영 시,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해법으로 Low-code를 택했지만, 설계와 권한이 정비되지 않으면 개발자는 총알받이가 된다. AICC 프로젝트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Low-code 설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했다. 도입부 – 왜 Low-code인가? SaaS 솔루션을 운영하다 보면 늘 마주치는 과제가 있다.“고객마다 다른 요구를 어떻게 빠르게 반영할 것인가?” 기능은 유사하지만, 화면 구성이나 흐름은 제각각.기존 방식대로 하나하나 개발하자니 속도도 안 나고, 유지보수도 지옥이었다. 그래서 떠오른 해법이 Low-code였다.시각적 설계로 기능을 구성하고,..
2025.03.29